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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추어 사진가가 나타나자 케빈(야생 수컷 노루 별명)은 신나게 도망 다녔다. 사람들이 다가오지 못하는 장소에서 케빈은 잠시 쉬어간다. 케빈이 서있는 배경이 인상적이다. 두 갈래로 뻗어있는 나무의 모습은 수컷 노루의 뿔과 비슷하여 한 컷을 기록했다.
케빈은 도망 다닌 것이 아니라 자신의 뿔과 닮은 나무가 있는 장소로 나를 유인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해달라는 움직임이 아니었나 상상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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